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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일 시작한지 만으로 4개월이 지났다.
쏜살같은 수습 3개월을 마치고 4개월차면 뭔가 적응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여전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.
이번 늦은 9월 월회고는 깔끔하게 '잘' 쓴다기 보다 나중의 내가 봤을 때 기억이 될 수 있도록,
꾸준한 회고를 위한 발돋움으로 작성하고자 한다.
Keep (좋았던 점)
책 2권 완독
- 각각의 책을 독서 스터디(또는 챌린지)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일회독할 수 있었음
- 본 성취감을 바탕으로 다른 책들도 꾸준히 읽어야 함
AWSKRUG 소모임 및 너디너리 컨퍼런스 참여
- 발표를 통해서 다양한 사례 케이스를 엿볼 수 있었음
- 너무 심오한 기술 이야기보다 주니어에게 특화된 내용이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음
- 덕분에 좋은 스터디를 또 알게 됨
Problem (아쉬웠던 점)
방송대 공부 루틴 챙기기
- 매일 꾸준히 하기로 했는데 여러 이유들로 급하게 마무리..
- 스터디 안 하는 과목은 텐션이나 열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
연휴에 공부하기
- 계획은 엄청 세웠는데 결국 1/4밖에 하지 못함.
- 생각보다 두루뭉술, 추상적으로 계획을 세워 흐지부지된 점이 원인일 듯
- 스스로를 위한 투자였지만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휴식기간
Try (개선할 점)
방송대 공부
-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과목 1강씩 진행
- 모르더라도 너무 붙잡지 않고 20분 내외 넘지 말고 빠르게 일독 (나중에 여러 번 복습하는 방향으로)
새로 시작한 스터디 참여
- 정해진 분량을 주 6회에 걸쳐 나눠읽기
- 기록과 같은 정리는 남은 하루에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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